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통해 모두 320여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138세대에 김장김치 10kg을 각각 전달했다.
이희풍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김장김치 나눔사업이 온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봉열 임피면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