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는 장재동에 위치한 화진마트정육점(대표 양찬우)을 방문해 착한가게 47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화진마트 정육점은 관내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밥상을 위해 매월 돈육 15kg을 지난 2017년부터 6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선행을 펼쳐왔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이 성금은 흥남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양찬우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 더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정권 위원장(지사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에 동참해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