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배)는 12일 지역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한 지곡동 하루김밥(대표 김미선)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미선 대표는 “평소 나눔과 기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우리 모두가 기부를 통해 사랑의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배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미성동에 불어온 사랑과 나눔의 기부활동들이 더불어 사는 미성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줬고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이러한 열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전혜정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김미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성동 착한가게 동참 행렬은 지난 2018년 8월 1호점 아프리카커피부터 시작해 올해 7~14호점(서해환경․푸른고기뷔페․미소가정의학과․에이원건설․달콤마트․미룡재가노인복지센터․산북우돈가․수송모터스)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