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코산업(대표 양성관)이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400만원 상당 백미(20kg) 72포를 나운2동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에코산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로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양성관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착한가게에도 동참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지난 9월 부부가 함께 나운2동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양성관 대표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업인으로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돼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 공유곳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 줄 수 있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 공유곳간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양성관 (유)에코산업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운2동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확산이 돼 인심이 넘치는 곳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