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이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사진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년 사랑 나눔의 장(長)’에 참여한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이 대상과 특별상을 받음으로써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의 복지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사업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 258건이 응모됐다.
이창숙 군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대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황순희 생활지원사는 “취약한 노인들을 돌보는 일이 쉽지 않지만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덕 군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취약한 노인을 돌보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