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어선과 충돌한 현성호가 군산에 정박중이다>
서해 북한 해안에서 북측 낚시어선과 충돌로 인해 북측의 조사를 받아온 모래 운반선 503 현성호(1천 538)가 17일 오전 옥도면 북팡파제 인근에 도착, 군산해경의 조사를 받았다.
현성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경 해주에서 북한산 모래(3576톤)를 싣고 군산항으로 향해 하던 중 북측 어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북측어민 3명이 실종, 1명은 현성호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당일 북측 어선 50여척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였으나, 사고지점이 북측해역이기 때문에 우리 측 경비정들은 진입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에 의하면 현성호 이모선장은 \"좁은 해로에 접어든 현성호 주변에 5척 정도의 북한 어선들이 조업을 하고 있었다\"며 \"충돌을 피하기 위해 전진하면서 앞에 있던 배를 들이 받았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