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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면은 지난 12일 관내 위치한 동군산가든(대표 강은미)을 찾아 서수면 착한가게 3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동군산가든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수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수면 착한가게 3호점의 주인공이 된 강은미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성규 서수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강은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파돼 지역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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