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교회(목사 최용준)는 15일 교회 내 ‘쌍천카페’ 커피숍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2023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개정교회 내에 있는 ‘쌍천카페’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작은 카페를 운영해 커피 와 붕어빵 등을 구워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훈훈한 정을 더해주고 있다.
카페에서 봉사하고 있는 한 교회 성도는 “카페 수익금이 우리 개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면서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숙진 개정동장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정교회 쌍천카페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과 지역민을 섬기는 성도들의 정성을 담아 기탁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군산 동광교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50만원을 개정동에 기탁하며 2023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