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교회(담임목사 김재룡)는 지난 15일 이웃돕기 성품 백미(20kg) 73포(3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산교회에서 기탁한 백미 73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식의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룡 성산교회 목사는 “한파가 찾아온 추운 겨울,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일 성산면장은 “매년 우리 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성산교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산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성산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그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