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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면에 소재한 서주제과㈜(대표 고승주)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서주제과는 20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승주 대표는 “추운 겨울,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해주신 서주제과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주제과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 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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