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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이 홍소연 군산시니어클럽 관장과 협약 체결 

박창길 이사장 “제도·자원·경험 바탕으로 노인사회활동 조성·지원” 약속

군산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창길)과 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이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협업 사항을 모색해 지역사회 발전을 기하고자 지난 19일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군산제일신협 박창길 이사장과 이동식 실무책임자, 군산시니어클럽 홍소연 관장과 박진영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제일신협 본점에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의 생애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 사회활동을 만들어가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박창길 이사장과 홍소연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간 협의된 사업 분야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경제 교육과 활동 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시니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군산제일신협은 올해에도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소룡동·해신동 주민센터를 방문,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군산 YMCA와 협약해 원어민 영어교실, 신협 대학생 인턴십 운영 등 군산교육도시를 위해 교육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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