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전북은행은 21일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warm)키트 100세트(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2022 방한키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방한키트는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워머 등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진 부행장은 “이번에 전달된 방한 키트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군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희망의 공부방 사업, 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공헌활동에 투입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