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미성동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2-23 17:13:08 2022.12.23 17:13:0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연말을 맞아 미성동에 한파를 녹이는 각계각층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물품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미성동은 지난 21일 문창초등학교(교장 박미숙) 학생들이 문창나눔데이 플리마켓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24만7,000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미성동과 소룡동 지역아동센터 5곳(파랑새․늘빛․두드림․1318․예품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고사리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기탁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또 지난 19일 미성동 익명의 시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돼지저금통 3개를 놓고 갔다. 신원에 대해 묻는 직원에게 한사코 거절하며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을 남긴 채 떠났다.


 채미옥 생활개선회장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데 쓰였으면 좋겠다”면서 지난 20일 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용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동시에 채 회장은 개인적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득만 미성동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열기가 전해지길 바라고 기부에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