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양해운(대표 나형운)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신양해운은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성품(백미 155포․라면 136박스)을 옥도면에 기탁했다.
나형운 대표는 옥도면 연도 출신의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섬지역의 해상운송 및 선박임대 등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인이다.
특히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13년째 매년 2,000만원 이상의 성금·품을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실천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형운 신양해운 대표는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준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옥도면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13년째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는 나형운 대표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기탁한 성금·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3,000만원의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학금, 생계비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