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두상진태권도장(관장 두상진)은 최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연말을 맞아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귀감이 됐다.
이번 MTA두상진태권도장에서 후원한 물품은 라면 14박스와 화장지 15묶음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가정 중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아동들에게 배려와 예의를 강조하는 MTA두상진태권도장은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와 아동의 발차기 수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스피드 킥 챌린지’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두상진 관장은 “나눔에 참여한 아동들이 자신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무척 기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서부터 배려와 나눔의 의미를 안다는 것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군산시에 있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