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미성동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소룡동은 최근 안경대통령(대표 정태운)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미성동 관내 경로당(28개소)에 연령별 맞춤형 돋보기안경 31세트(3개/1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태운 안경대통령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침침하고 어두운 시력으로 고생하는데 보다 밝고 환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돋보기안경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로당은 대부분 이용하시는 분들이 고령층이신데 신문을 보시거나 독서를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이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대통령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안경 기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