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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버스승강장 시민들 외면

군산시의 버스승강장과 버스안내 표지판이 누더기로 변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1-19 17:07: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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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 버스승강장과 버스안내 표지판이 누더기로 변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군산시 30개 읍면동에 유치한 시내버스승강장은 가림막이 있는 유개 승강장 395개와  버스 표지판만 있는 무개 승강장 189개 등 총 584개의 승강장이 있다.



 특히 유개 승강장의 벽면과 버스안내표지판은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과 관리부실로 인해 더럽혀 진지 오래다.



 승강장 벽면의 경우 한해 2~3차례의 축제기간에만 청소가 되는 게 일반적이고 승강장의 의자는 더럽혀져 시민들은 앉지도 못해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소룡동에 사는 설경민(28)씨는 “버스 행선지와 시간이 표시도 안돼 있고 사람들한테 물어 간 곳의 버스정류장에서 30분 이상 기다려 서 있었던 적이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승강장에 있는 버스표지판의 경우 십 수 년이 흘렀고 버스노선이 변경 된지 한참 지났지만 정체불명의 표지판은 이미 도심의 흉물로 변한 지 오래다.



 많은 시민들은 버스안내표지판의 교체를 요구하지만 관련 예산은 거의 확보되지 못해 백년하청으로 변할 상황이다.   



 현재 군산시 버스승강장 관련 예산은 2억1000만원.



 이 중 군장산단 근로자의 편익을 위한 유개버스승강장과 대학로 버스승강장 신설과 관련 1억 7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고, 버스승강장 유지보수 예산은 불과 40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타 시의 경우처럼 버스표지판에 기업들과 연계한 광고를 부착케 함은 물론 관리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읍면 단위 같은 경우 공공근로를 이용해서 청소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예산확보와 인력 보충 미흡으로 군산시의 유개 승강장 전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경우는 매우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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