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새로운 전북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일 모두 성취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8기 전북도정이 새로운 전북을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입니다. 변화와 희망의 기운이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고금리,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인내와 노력, 땀과 눈물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대도약의 전환점으로 바꾸겠습니다. 그 출발점은 전북 경제가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우리 도는 기업이 들어오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전북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어느 지역에도 뒤지지 않는 매력적인 투자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전북발전을 견인할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아태마스터스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열립니다.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 조세제한특례법 통과, 새만금 남북도로 개통 등 새만금 발전의 골든타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전북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기업들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열정과 의지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전북의 변화를 추동하는 힘은 바로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전북은 할 수 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수많은 삶의 현장에서 수많은 도민 여러분을 만나면서 얻은 확신입니다.
도민 여러분을 믿고 저는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겠습니다. 앞장서 뛰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도정의 혁신, 도민의 협력, 전북의 자신감이 어우러진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우리의 도전은 분명 도민 성공의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새해 새로운 전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교육감 서거석입니다.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전북교육 대전환을 기대하며 전북교육의 새로운 길에 함께 해 주신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닻을 올리고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을 향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합니다.
현재 미래와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 등 6대 분야에 33개 주요정책, 73개 공약사업 중 안전 분야와 공동체 분야가 각각 5.7%와 5.2% 포인트 초과 달성하는 등 현재까지 6대 분야 모두 순조롭게 이행 중입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과 전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날마다 변화하고 혁신하는 마음으로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또한 학생과 교사, 교직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우호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인권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전북의 아이들 모두가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소통과 협치로 도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는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등과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 계묘년 새해, 검은 토끼의 높은 뜀처럼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임준 시장
“군산 대도약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한 해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로 전환되며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한결같은 꾸준함과 성실함, 투지와 열정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민선 7기를 사업의 씨를 뿌리고 싹 틔운 시기라고 한다면 제 앞에 놓인 민선 8기의 4년의 세월은 넉넉한 수확을 위해 어린 싹을 잘 길러가야 하는 인고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산시민에게는 ‘역전의 명수’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겹고 녹록치 않은 시기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과 대동단결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을 들판의 여문 황금 벼이삭이 여름내 뜨거운 볕과 장마와 태풍을 견뎌낸 결과물인 것처럼 위기가 오더라도 굳건히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견디고 오직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적공지탑(積功之塔)은 불휴(不墮)’라 하였습니다.
1,600명의 공직자와 함께 올 한해 민선 8기의 터를 닦고 탑을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 운영에 매진하겠습니다.
2023년 올 한 해, 검은 토끼처럼 군산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한 해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영대 국회의원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군산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싹을 틔운 만물이 자라 무성해진다는 계묘의 뜻과 같이, 올 한해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알찬 성과를 이루고, 댁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군산시민의 성원으로 ‘1호공약’이자 시민의 염원이었던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이뤄냈습니다.
연말에는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비응항 어항구 확장 사업,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등 숙원 사업들의 예산을 대거 확보해, 군산의 수십년 난제를 푸는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이 바뀌게 될 뿐만 아니라 특별법이 정하는 특례를 부여받게 됩니다. 우리 군산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로 조성돼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대거 유치하고,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에너지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꺾이지 않는 정신! ‘역전의 명수’ 군산이 과거 위기를 딛고 다시 도약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군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모든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성숙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27만 군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담은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둠이 걷히고 새벽이 오듯이 길고 긴 코로나 터널도 마침내 끝이 보일 것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둠을 뚫고 다가오는 한 줄기 빛처럼 모든 시민 여러분의 가슴에 희망이 번져나가는 새해가 되도록 우리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큰 선택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으로 더 큰 권한과 책임을 가진 기관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더불어 희망찬 2023년에는 새로운 발걸음이 더욱 힘차고 올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군산시 의원들이 똘똘 뭉쳐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
또한, 27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달릴 뿐 아니라 2023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군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군산시의회는 지혜를 모아 강화된 자율성과 권한에 걸맞은 의정활동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검은색은 지혜를 뜻하고 토끼는 다산이나 안전, 평화 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개혁과 창조를 기반으로 군산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군산시민과 상공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초 비교적 낙관론적으로 출발한 세계경제가 2월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중국의 경제봉쇄 조치, 미·중 경제패권 다툼 등으로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국내경제 또한 팬데믹을 거쳐 경기가 더욱 악화되어가는 와중에 양극화와 노동시장의 대형변수가 잇따라 터지면서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민선8기의 새로운 출범과 함께 강임준 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의 일자리창출과 민생경제회복의 일환으로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관련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자원순환산업을 통한 지역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상공인도 올해는 개혁과 창조를 기반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서비스에 대한 혁신과 신산업의 창출로 군산경제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서 이바지 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쉽지 않은 기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경제성장에 힘쓰는 상공인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민여러분의 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과 상공인 여러분!
올해는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로, 토끼의 총명함과 지혜를 발휘해 경제위기 극복을 완수하고 27만 군산시민이 통합과 안정으로 새만금 시대 주역이 돼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갈 것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