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옥서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연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옥서면 자율방범대는 최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매년 꾸준히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

 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옥서면 관내 자영업자와 소시민들 또한 기부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추후 기탁된 성금은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수 옥서면 자율방범대장은 “올해 17년 만의 한파로 많은 분들이 혹독한 겨울을 보낸다고 들었는데 우리의 기부가 미약한 나눔일지라도 지역 주민에게 따뜻함으로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일 옥서면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옥서면 자율방범대를 비롯해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