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이택)가 어려운 이웃후원을 위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선행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월명동 8호점 금강보청기(대표 임이택), 9호점 밀레월명점(대표, 김영섭), 10호점 라창선세무사(대표 라창선), 11호점 콩뜰(대표 이정수)이다.
이들 착한가게가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법정기부 세제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임이택 위원장은 “월명동 지역에서 어려운 분들을 만날 때마다 늘 마음 아프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착한가게 후원을 시작하면서 다양하고 뜻 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병철 월명동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