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교회(담임목사 장영래)는 지난 2일, 신년을 맞아 소룡동 18개소의 경로당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교인들이 2023년을 맞아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식품과 음료(환가액 약 200만원)를 기탁했다.
또한 교회 앞 트리에 수세미를 걸어 행인들이 가져갈 수 있게 했으며 환경미화원과 택배기사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영래 담임목사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저소득층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은교회는 소룡동 착한교회에 가입돼 있어 매월 일정액을 기부 중이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