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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정비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물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된 곳은 회현초와 신시초이며, 동초는 하반기 추경예산으로 신청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지곡초, 서해초, 미장초 등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할 계획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시인성 개선 등을 위해 노후된 안전펜스 교체와 보행로 신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가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설물 보완과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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