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수송동, ‘하하호호 나눔 붕어빵’으로 따뜻한 새해맞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1-05 09:57:56 2023.01.05 09:57:5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아)가 2023년 새해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하하호호 나눔 붕어빵’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지난 4일, 이미아 위원장과 이정순, 김성오 위원, 권영자 봉사자는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약 300명의 주민들에게 직접 구운 붕어빵과 커피를 나누고 계묘년 소원성취와 건강 기원을 담은 신년인사를 나눴다.


 ‘하하호호 나눔 붕어빵’사업은 한 달에 2번씩 지역주민과 생활권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가 직접 만든 붕어빵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민간협력을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6년째 이어온 수송동 자체 특화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유독 추운 겨울에 수송동에서 붕어빵을 직접 구워 나눠주니 따뜻한 정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순 위원은 “폭설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나날이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붕어빵으로 풍족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우리 관내 주민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