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영농 수준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관심이 모아진다.
군산농업기술센터는 교육추진부서 일원화로 영농수준별 신기술 보급과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이론, 실습, 현장 교육을 연계한 단계별 실용교육 지원을 실시한다.
농기센터는 영농입문반, 전문반 등 3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 실습, 농가 현장 견학을 연계한 단계별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8월경 완공 예정인 농업인평생교육센터와 지역 농민 상담소 등 온·오프라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기술, 가공, 농업경영,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청년농·귀농귀촌 등 영농입문자, 전문 농업인, 특화작목 재배농가 등 다양한 수준에 맞는 분야별·수준별 교육프로그램 및 중장기 전문교육과 디지털 영상교육 연동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의 다양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분야별·수준별 교육프로그램과 중장기 전문교육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의 1차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생산, 가공, 판매까지 연계한 교육을 실시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