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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1-09 14:10:02 2023.01.09 14:10: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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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장애인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군산시지부가 최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포(10kg)와 라면 20박스, 벽시계 17개를 구암동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폭설과 강추위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경래 지부장은 “비록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장애인들의 권익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장애인노동조합 군산시지부에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에 나눔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게 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전달돼 관내 소외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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