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을 담은 세트 1호와 단체 선물용 ‘밥도둑’ 삼총사 세트 2호 마련
국내 유일 꽃게장 특허 소유자 한식대가 김철호 대표의 정성과 손맛
할머니와 아버지에 이어 딸 김보미 부사장이 3대째 가업 잇고 있어
꽃게장 대가 김철호(64) 박사의 정성과 손맛으로 전국적인 요리명가로 인정받으며, ‘백년가게’에 선정된 ‘계곡가든’이 이번 설에도 다양한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어린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계곡가든은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가 3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 가운데 선정하는 ‘백년가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약 1만여 상점 중 백년가게 현판을 단 곳은 약 1,500개뿐이며,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게 지원받게 된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계곡가든은 지난 1991년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문을 열며 서해안 ‘꽃게장’ 열풍을 주도한 꽃게 요리의 명가다.
국내 유일의 꽃게장 특허 소유자이자 대한민국 한식포럼 선정 한식대가인 김철호 대표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담가준 게장을 남녀노소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명품으로 탄생시켰으며, 할머니와 아버지에 이어 딸 김보미 부사장이 3대째 가업을 잇고 있어 관심과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계곡가든의 꽃게장은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당귀․정향 등 약 10가지 한약재와 고추씨, 생젓국 등을 넣어 숙성시킨 장국으로 담근다.
이 장국을 꽃게에 사흘간 반복해서 부어넣어 완성한다. 값싼 혼합간장이 아니라 자연 숙성시킨 양조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맛의 핵심이다.
양념게장도 특허 받은 소스와 양념으로 버무려서 짜지 않고 고소하다. 대하(큰새우)장과 전복장은 간장게장을 담그면서 꽃게 맛이 우러난 장을 활용해 맛이 더욱 고소하다.
이처럼 게장으로 이름난 계곡가든이 설을 맞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선물 세트 1호(간장게장 3~5마리 1kg+ 전복장 3미, 소비자가격 11만5,000원)를 1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선물 세트 2호는 밀폐용기 3개에 각각 간장게장 1마리, 전복장 4미, 대하장 7~8미를 담았다.
가격(5만원)이 저렴해 단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하며 맛볼 수도 있다. 메뉴로 간장게장 정식, 양념게장 정식, 꽃게탕 정식이 있고, 1인분에 각각 3만원. 식당에는 4인실부터 100석 대형 룸까지 약 20개 방을 갖추고 있다.
한편 김철호 대표는 한식 대중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한식포럼 ‘한식대가’에 선정됐으며, 계곡가든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전통식품품질인증 품평회’에서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22년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로부터 수산물가공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로 인정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명가로 인정받았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