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에 착한가게가 잇달아 가입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경암동은 12일 승희헤어(대표 임승희), 꼴통맥주(대표 이동훈) 착한가게가 연달아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승희헤어, 꼴통맥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자 경암동장은 “올해 벌써 3개점이 착한가게에 동참하며 경암동에 훈풍을 불게하고 있다”면서 “마련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암동은 올해 앞서 커피틱톡이 착한가게에 가입한 데 이어, 3개점이 잇달아 가입해 32개소가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