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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호 서장 “더 나은 교통환경 제공위해 최선 다해”

지난해 연말 새만금 남북도로가 일부 개통됨에 따라 더욱 안전한 군산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가 팔을 걷어 부쳤다.

군산경찰 교통관리계는 오는 16일부터 군산시 새만금 남북도로, 국도 21호선(옥녀교차로~비응항)일원의 교통신호체계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엑스포사거리 ~ 만경대교, 12.7km) 개통으로 국도 21번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됨에 따라, 출·퇴근시간대 옥녀교차로~엑스포사거리 구간의 교통정체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등 군산시 교통환경이 변화되고 있다.

이에 군산경찰은 새만금개발청·군산시와 협업해 새만금남북도로(12.7km), 국도 21호선(옥녀교차로~비응항, 7.7km)구간의 교통신호연동체계와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교통 불편 최소화 및 물류 이동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새만금 남북도로 개통에 따른 새만금북로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더 나은 교통환경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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