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풍)가 지난 11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품으로 등유 쿠폰(3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새마을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KF80 마스크 5,000기탁, 백미 10kg 70포 기탁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희풍 새마을협의회장은 “동절기 한파로 추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봉열 임피면장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와 등유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 지역사회 나눔으로 온기를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