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위해 사용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이 한국선급 군산지부(고재현 지부장)로부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아,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재현 한국선급 군산지부장은 “군산지역 내 학대피해를 받은 아동과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져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도움이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민숙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의 아동이 행복하고 가족이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선급 군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과 가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8월에 개소,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군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