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는 26일 관내 취약계층 중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21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두근두근 새 학기, 책가방 메고 학교가자’ 복지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특화사업으로 신입생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미래를 준비하는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정권 위원장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중요한 만큼 우리 흥남동에서도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