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전통과 맛이 있는 대표음식점 발굴·육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시는 맛집·모범음식점 등 친절서비스 향상과 환경정비 조성으로 체험관광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모범·맛집 78개소, 시설개선 86개소, 안심식당 266개소, 위생등륵 지정 142개소 등 총 572개소를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위생용품 지원 324개소, 상수도 사용료 감면 44개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대표음식점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올해도 맛집·모범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안심식당 지정과 위생등급제 컨설팅, 등 이들 식당에 대한 홈페이지, SNS홍보, 홍보책자 발간, 군산 향토 대표 음식분야 추진단 구성해 내실 있는 계획수립 등으로 군산 향토·대표 음식을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군산은 맛과 멋이 공존하는 도시로 음식점의 특색을 살리고 친절서비스를 향상시켜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