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이남구)는 지난 6일 2023년 음주운전 근절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주된 직무로 하는 교정공무원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의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결의대회는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선서문 낭독과 함께 서약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남구 군산교도소장은 “음주운전 관련 범죄는 개인의 삶은 물론 그 주변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나아가 사회의 기본 질서를 와해시키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교도소 전
직원은 굳건한 의지로 단 한 사람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청렴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