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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지난 8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지역아동센터 46개소 센터장와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설명회는 올바른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이용아동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바쁘신 중에 참석해주신 센터장과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에는 1,300여명의 아동이 이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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