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은 13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모두 3개조로 편성돼 올 한해 공공시설물 주변과 취약지역,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꽃밭 가꾸기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박현자 경암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기간 동안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