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현 임피면장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축산리 계남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34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마을 어르신에 취임인사와 시정 주요시책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의견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김현 면장을 반기며 “바쁜 면정 업무에도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 면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