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노인회)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긍정적 마인드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참여를 대상으로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올해 군산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2,150명(공익활동형 1,680명·사회서비스형 47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익활동형은 지나 1월부터 11월까지(11개월), 사회서비스형은 2월부터 11월까지(10개월) 활동한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가 없는 사회적 현실을 감안할 때 참여자들에게 매우 큰 소득원일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참여로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노후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중차대한 사업으로 사업목적 달성과 어르신들께서 보람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와 기온 차 심한 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우려되므로 당분간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던 사전교육은 3년여 동안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생략하고, 노인회에서 배부한 워크북을 활용한 안전교육(3시간)과 노인일자리의 이해(3시간)를 재택 연수 후 ‘이수 확인증‘을 작성해 제출하고 참여자 활동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