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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 밑반찬 봉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2-20 09:41:38 2023.02.20 09:41: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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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은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세대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시행하게 된 ‘2023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부녀회와 통장단이 따뜻한 국물과 같이 먹을 수 있는 밑반찬 4종류를 계절재료로 활용해 만들어서 월 1회 15가구를 방문,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확인을 한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된 밥 한 끼 차려먹기가 힘들어 밥과 김치만 먹은 적이 많았는데,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양숙 중앙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외로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돌봄의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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