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 향상 위해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오는 28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 33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한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의 연마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종목으로는 ▲화재진압 분야(사다리 설치 및 등반) ▲구조 분야(교통사고 인명구조, 로프매듭법, 유해화학물질사고대응) ▲구급 분야(기도삽관, 성인심폐소생술) 등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전미희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즉각적이고 유연한 대처능력은 평소 교육 훈련으로 좌우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분야별 전술을 다시 한번 몸에 익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