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애인인권센터 군산지회 세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대표 심지선)는 24일 정기총회와 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감사의 날 행사에는 군산시의원과 관련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이용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광일 군산시의원과 강현석 전주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장의 축하 인사가 함께 이뤄졌다.
세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설립돼 장애인 인식 개선과 동료상담 등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지난 2년간의 활동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해준 후원인과 회원, 활동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심지선 세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표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비롯한 장애인 기본권 보장을 위한 보다 역동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할 것으로, 우리 사회에 장애인이 자립하는 일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