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1시35분경 군산 옥서면 면사무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옥상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머리와 늑골 등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콘크리트 작업을 하다가 비계가 일부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