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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반찬도 전달받고,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풍)는 최근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소외계층 32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2세대에 연말까지 월1회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밑반찬 제공과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모니터링 강화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3년째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11회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영양가 많은 반찬을 배달받아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사업이다.

 김현 임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돌봄사업에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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