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밤새 강풍과 눈이 동반하면서 대부분의 도로가 결빙됐다.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들과 운전종사자, 기타 많은 운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빙판길과의 힘겨운 싸움을 겪어야 했고, 이에 따른 사고도 잇따랐다.
31일 오전 8시 20분경 나운동 구)월명목욕탕 사거리에서는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1톤 트럭 뒷부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후송한 상태다.
또한 소룡동 동아아파트 앞 삼거리 도로에는 오전 7시 10경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사이에 총 5건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경사가 있는 이 도로가 결빙됐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급정거를 하다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벌어졌다.
사고 운전자 임모(29)씨는 “브레이크를 밝은 순간 차량이 돌면서 앞차를 들어 박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결빙된 도로에서 운전자들의 신중함과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많은 운전자들은 상습적으로 결빙되는 위험구간에 대해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신속한 결빙해소작업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