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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물 보급 ‘앞장’

군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3-03 10:55:33 2023.03.03 10:55: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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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수돗물 수질관리 향상을 위해 전문가인 대학 교수, 여성단체, 지역 언론인과 시의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2023년 군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보다 내실 있는 위원회 역할을 다짐하며, 2022년도 주요 추진실적과 2023년도 중점(주요)사업, 수돗물 수질검사 대상시설과 검사지점의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정수장에서 정수처리 후 맑은 물을 공급하더라도 수용가에서는 노후화된 배관으로 수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체계적인 수도배관 관리와 노후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 강화 등의 사업으로 보이지 않는 수돗물 낭비와 수질사고 예방 등에 대한 자문과 의견 등을 제시했다.


 수돗물평가위원 중 한 위원은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일선에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수돗물 마시기 운동을 지속적인 홍보도 당부한다. 더불어 군산의 수돗물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객관적인 감시활동 등 위원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이를 수도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수돗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올해부터 시범 사업으로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해 실시간 수질자료를 음수대 모니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수돗물 그냥 마시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혁 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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