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노후·대량·사용중지 위험물 집중 안전관리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취약 위험물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취약 위험물 시설은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성이 큰 노후·대량·사용 중지 등의 위험물 시설을 말하며, 집중 안전관리를 통해 위험물 사고의 선제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추진내용으로는 ▲완공 후 30년 이상 노후 위험물시설 14개소 합동훈련 및 간담회 ▲사용중지 위험물시설 안전조치 사항 통보 및 현장점검 실시 ▲지정수량 1,000 이상 대량 위험물 시설 연 1회 소방검사 실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미희 서장은 “취약 위험물시설 사고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점검을 꼼꼼하게 실시해 시민안전 최우선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