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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

나종대 제18대 군산동중·고 총동창회장 취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3-15 09:58:59 2023.03.15 09:58: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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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대 제18대 군산동중·고 총동창회장 취임

전경만 전 회장 등 감사패와 모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전임 회장님과 수많은 동문이 이룩해 놓은 군산동중‧동고등학교 총동창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동고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돋우고 한층 더 웅비하는, 창조적인 총동창회가 되도록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아울러 모교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0일 제18대 군산동중‧동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나종대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의 각오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일 시의장과 시․도의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역대 군산동고총동문회장과 동문 등 800여명이 참석해 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 집행부의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한 제17대 전경만 회장과 노인복 전 사무총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나 회장은 취임식에서 “총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주어진 임기 동안 낮은 자세로 온 힘을 다해 봉사하면서, 지역 최고의 명문 학교의 전통과 명성이 이어지도록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총동문회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동문 모두가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창회상 정립으로 동창회 위상 제고와 동문의 자긍심 고취에 총력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모교와 이를 뒷받침하는 동창회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동고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여러 세대 동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포용과 섬김의 자세로 마중물의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 회장은 “총동창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재정 못지않게 동문들의 참여와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세대 간의 갈등이 아닌 선‧후배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진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문들의 훌륭한 능력과 인프라를 공유 및 소통하고 서로 상생하는 총동창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동문들의 절대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강조하며 제18대 총동창회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나종대 회장은 중앙초와 남중, 군산동고, 군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수송초교 운영위원과 군산시체육회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전북도당 군산경제활성화 특별위원장, 민주평통군산시협의회 위원, 군산시스포츠클럽 이사 등을 맡고 있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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