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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풍동이 깨끗하고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위해 경로당 운영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풍동은 15일 관내 9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관한 기준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보조금(운영비․난방비 등)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 정산 방법을 비롯해 보조금 체크카드 의무 사용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후에도 보조금 사용과 관련한 사항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군산시 2023년 올바른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운영을 위한 경로당 운영·정산 지침’ 책자를 배부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 등 회계 교육이 회장님, 총무님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풍동 어르신들이 모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잘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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