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15일 공사 새만금홀에서 ‘제2기 새만금개발공사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제2기 새만금개발공사 시민기자단은 다양한 지역, 나이의 쟁쟁한 실력과 열정을 갖춘 10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새만금과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을 국민의 시각으로 취재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홍보와 소통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으로 위촉된 대학생 한승현 씨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중대한 역할을 안고 출범한 새만금개발공사에서 기자단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공사 인플루언서 팸투어의 인연으로 시민기자단에 지원한 송재만 씨는 “새만금 방조제 역할과 역사적 의미, 관광지와 연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새만금이 되도록 발로 뛰어 찾아낸 나만의 동선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병재 사장은 “국민이 새만금을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량을 힘껏 발휘해주기를 바란다”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2기 새만금개발공사 시민기자단의 활동과 콘텐츠는 공사 SNS(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