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특례발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이성재 선임연구원(전북연구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비전․목표․전략 ▲특별자치도 추진배경과 의미 ▲달라지는 점과 변화되는 미래상 ▲추진과제과 방향 ▲군산시에 적합한 특례 발굴 방향과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시 관과소장과 주무계장 등 250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특례 발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군산시청 전 직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특례발굴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보다 나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특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행정역량을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