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이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하천하구와 관내에 방치된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21일 성산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협의회, 직원 등 50여명은 하천하구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대비해 마라톤 주 코스와 하천하구 주변 청결활동을 함께했다.
더불어 팬지 등을 관내 환경정비 일환으로 주요도로변 화분에 식재해 주민들과 성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성산면은 기간제 근로자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솔선수범으로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을 청소해 왔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모두가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투기된 쓰레기를 치워 마음까지 상쾌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지속적인 청결활동으로 성산면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3 군산국제새만금마라톤대회를 대비해 주 코스 정비활동을 통해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